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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진안군 진안시장에서 각설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시장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전북지방중기청의 도움을 받아 각 점포에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난 24일 장날에는 각설이공연과 탈북민의 남한 정착기를 다룬 TV조선 ‘자력갱생’ 프로그램 첫 방송을 진안시장에서 녹화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으로 직원들이 시장 내 음식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메르스로 인한 지역상권의 위축을 막고 진안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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