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우영)는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와 지난 11일 대동대학교 화봉관 1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미래 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금정소방서장 김우영 외 6명, 대동대학교 배순철 총장 외 9명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준비한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양 기관장은 업무협약서 서명·교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종 재난대응 및 안전문화 홍보활동 전개에 대한 상호 협력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인력·장비 지원 및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지원 △원활한 소방시설 유지에 관한 소방산업 기술 교류 및 자문,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 담겼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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