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 감사위원회사무처, 강원 원주 소초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위원장 이규삼)사무처는 30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농협 관내 고구마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위원회사무처 소속 임직원 20여 명은 고구마 수확, 농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여 가을 수확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일손돕기에 앞장섰다.
![]() |
앞서 감사처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연초 화훼농가(2월)를 시작으로, 대설 피해농가(3월), 농번기 담배농가(4월)와 인삼농가(5월)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검사역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검사역들은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보고 느껴, 농업인 중심의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