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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문을 연 강릉시 한송정 카페 4호점에서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할 어르신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릉시 시니어클럽은 ‘한송정 카페’ 4호점을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송정 카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화형 사업이다. 강릉시는 2013년부터 이번 4호점까지 설치해 총 58명의 어르신들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된 4호점은 강릉시 성덕문화센터 내 유휴공간 36㎡에 5100만원을 투입했으며 어르신 16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향후 ‘한송정 카페’ 등 보다 더 많은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해 100세 청춘시대 노후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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