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설 명절을 맞아 북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중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저소득 청소년 9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위해 북구 지역 새마을금고 4개소(구포, 북부산, 신만덕, 화명 새마을금고)는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 환원 후원금 800만 원을 지원하였다.
북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이후에도 추가 장학생을 선발해 청소년들의 사기진작을 돕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북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북구에 거주하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전문 상담 기관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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