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 전경. ‘양주의 책’을 추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지를 통해 할 수 잇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는 대표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과 관련 오는 15일까지 ‘양주의 책’을 추천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은 시민이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한권의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공감을 나누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독서운동이다.
추천 도서는 청소년 이상의 연령이 읽을 수 있고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국내작가 저서의 일반서 1권과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고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아동서 1권을 추천받으며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초등학교의 학급별 독서운동인 ‘스쿨북릴레이’와 5인 이상 토론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공개토론회,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독서운동에 활용되며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추천방법은 시립도서관(사진)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www.libyj.go.kr)를 통해 가능하며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추천한 시민에게는 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친구 혹은 가족, 동료와 공통된 주제로 대화를 만들어가기 어려웠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8)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