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동구가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오는 29일 동구청장기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씨름대회, 8일 게이트볼대회 등이 열린다.
태권도대회는 선수단 및 임원 350여명 규모로 대전우송정보대 동문캠퍼스체육관에서, 씨름대회는 100여명 규모로 대전용운중학교 씨름장에서, 게이트볼대회는 150여명 규모로 판암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진다.
한현택 구청장은 “다소 침제됐던 생활체육인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면서 “체육활동으로 심신단련과 삶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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