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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담양여성회관에서 열린 ‘2015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에서 최형식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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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전남 담양군이 여성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다양한 맞춤 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담양여성회관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교육프로그램 강사와 교육생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취‧창업교실과 문화‧생활교실 등 2개반 13개 과목으로 한식조리&떡만들기, 제과‧제빵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오카리나, 패션양재, 생활요가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7월까지 운영된다.
최 군수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사회참여에 대한 용기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40~50대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발굴과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여성회관은 매년 상‧하반기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여성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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