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서울·부산·인천·대구 순서로 총 4회 …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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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전경. |
최근 세계적인 경기 부진, 수출 감소 등으로 국내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오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FTA·AEO·관세환급 제도를 활용한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수출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FTA(자유무역협정)·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관세환급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이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관세사, AEO 진흥협회 강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FTA 활용전략 ▲AEO 제도의 이해 및 활용방안 ▲수출기업의 관세환급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서울(6월 23일)을 시작으로 부산(6월 30일), 인천(7월 7일), 대구(7월 14일) 순으로 총 4회 실시되며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수출입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특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자는 교육 1일 전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접속 링크와 학습자료를 배포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 및 문의는 ‘YES 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정구천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이 FTA와 AEO, 수출환급제도 등 주요 수출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수출 전략을 마련하고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어려운 수출 여건을 타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수출 확대에 관세청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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