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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포천시 영중면 일대에서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소속 대학생들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5일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소속 대학생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농협과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간 MOU 체결을 통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학생 농촌봉사단' 20여 명은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소재 사과농가에서 사과 수확과 과원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다할 계획이며, 오늘의 일손돕기 행사가 고생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10월 한 달간 임직원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 대학생, 사회봉사대상자 등과 연계해 수확철 일손돕기를 집중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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