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동선 체계화·관광 콘텐츠 보강·구포역 일원 카페 활성화 등 제안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구포 일원의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관광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감동낙동 관광벨트 연구회’는 지난 9월 5일과 30일 두 차례 구포 일원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관광객의 이동수단에 따른 추천 보행동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란·손분연·박원진 의원과 김태희 부산시의원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현장조사에 앞서 북구의회 기획복지위원장실에서 운영회의를 열고 향후 연구 일정과 방향을 논의한 뒤 구포 일원을 직접 걸으며 관광자원 간 연결성과 보행환경, 관광객 이동 여건 등을 살폈다.
두 차례 조사 결과를 종합해 관광객의 접근 수단에 따라 2가지 추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주요 관광자원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구포 일대를 걸으며 둘러볼 수 있는 관광코스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과제도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도보코스에 공통 색채를 적용해 관광 동선을 체계화하는 방안 ▲관광안내소에서 바라보는 화명생태공원의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식재 정비 ▲금빛노을브릿지~화명생태공원~감동나룻길리버워크 구간의 관광 콘텐츠 보강 ▲구포역 일원 카페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영란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문제점과 아이디어를 연구 결과에 충실히 담아내고, 향후 정책개발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포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머무르고 다시 찾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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