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북구가 대구광역시 주관 ‘2025년도 토지‧공간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구민 편익을 최우선에 둔 토지행정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대구시는 9개 구·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업무, 지적재조사사업, 부동산관리 등 토지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최우수기관에 기관표창을 수여한다.
북구는 ▲통합위임장을 통한 지적민원 적극행정 ▲맹지 해소 및 토지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공시가격 정확도 향상을 위한 부동산 특성 관리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정밀조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적극적 행정을 펼친 점이 최우수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구민 편익과 소유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며 “감동을 주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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