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경찰청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연말까지 '교통사고 3대 취약요소'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보행자, 화물차, 이륜차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사고 다발지역 50개소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기동대 등 정복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교통질서 확립과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어르신들로 구성된 '교통안전반장'을 운영해 보행안전 수칙 홍보와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화물차 분야에서는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과속과 지정차로 위반 등 고위험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도심 주요 교차로에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 등 기본 교통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륜차에 대해서는 인도주행과 난폭운전 등 고질적인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관리한다. 캠코더 단속을 확대하고 후면 무인단속장비를 확충해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피해를 초래하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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