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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맴섬이 해가 떠오르기 전 어둠에 휩싸여 있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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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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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떠오르자 해수면에도 일출이 담긴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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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이 양 바위에서 자라난 나뭇잎에 가려졌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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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새가 일출과 함께 비상하고 있다. 윤민식 기자. |
땅끝은 힘찬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 올 한해도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기를 이곳에서 기원했다. 땅끝에서 시작된 행복과 행운이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때까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바위 사이로 솟구치는 일출을 시간순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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