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가 ‘경력단절여성 취업디딤돌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여성 취업디딤돌사업은 여성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 여성특화 일자리 및 시간제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해 사회복지사, 조리사, 간호 및 간호조무사 등 여성 장롱자격증을 되살려 경력단절여성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 대상 취업관련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사회복지사자격증, 6월에는 조리사자격증을 소유한 취업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활동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 관련분야 전문교육, 직업소양교육과 취업알선 및 사후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시스템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곽대훈 구청장은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사업을 통해 전문자격증을 가진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 제공과 전문기술 활용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어 지역 경쟁력 향상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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