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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열린 ‘아프리카지역 공공외교담당관 회의’ 사진.(외교부 제공) |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우리의 저변과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공외교 활동 수행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회의에는 본부 관계자들과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 12개 공관의 공공외교 업무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홍석인 공공문화외교국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본부-공관간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아프리카 공공외교 추진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공관의 우수사례 공유 및 애로사항 협의를 했다.
또한 공공외교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공공외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관기관에는 국기원, 국립국제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이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해외 공공외교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관 참석자들에게 외교부 6개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외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왔다”며 “더불어 공공외교법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통합적·체계적 공공외교 추진 관련 재외공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도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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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아프리카지역 공공외교담당관 회의’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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