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하나로마트는 3일 강서농협 농자재판매장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상생을 위해 산지에서 직거래로 구매한 농산물의 판매행사를 개최하였다. (왼쪽 3번째부터)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최장현 센터장,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 김영문 회장,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강서농협 장순석 조합장, 강서농협 최옥 상임이사.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 하나로마트는 3일 강서농협 농자재판매장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상생을 위해 산지에서 직거래로 구매한 농산물의 판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 관내 3곳(강서농협, 남서울농협, 동서울농협) 거점 배송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였으며, 전남 보성에서 구매한 햇감자 1.5kg 6,800박스를 45개 서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중가격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은“서울농협은 매월 정기적인 농산물 공동판매를 통해 소비지 판매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서농협 장순석 조합장은“서울농협이 함께하는 산지직거래 공동판매 행사를 통해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지역주민에게 산지에서 직송한 건강한 농산물을 바로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장은“서울농협 하나로마트는 제철 농산물의 산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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