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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농협은 3일, 인천 서강화농협 관내를 찾아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무이자선급금 및 영농자재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농협 강화군지부 한상구 지부장,강화남부농협 고석현 조합장, 강화농협 이한훈 조합장,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서강화농협 황의환 조합장,백령농협 김정석 조합장, 농협 인천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3일 인천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 관내를 찾아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무이자선급금 및 영농자재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농상생을 실천하기 위하여 남서울농협에서 인천 관내 4곳의 산지농협에 총 34억원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 10억원, 백령농협(조합장 김정석) 8억원, 강화남부농협(조합장 고석현) 8억원,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 8억원'의 무이자선급금과 4000만원 ▲'강화농협, 백령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각 1000만원'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남서울농협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한 영농자재 값 폭등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운 농업에 보탬이 되고자 도농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농촌을 위해 2022년 27곳의 산지농협에 180억원의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전달했다.(2004년부터 현재까지 322개 농협에 1,608억원 지원)
또한 남서울농협은 산지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산지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를 직접 구입해 전달하는 도농상생 실천 영농자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44곳의 산지농협에 3억2000만원의 영농자재를 지원 중에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 관내 이태선 조합장(남인천농협), 양동환 조합장(검단농협), 홍순철 조합장(인천축산농협), 이강영 본부장(농협 인천지역본부), 한상구 지부장(농협 강화군지부)이 함께 참석하여 도농상생 실천을 다짐했다.
안용승 조합장은 "도농상생 실천으로 어려운 산지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우리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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