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청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출산장려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 황광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구구조의 현황 및 국가 인구정책의 방향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생애주기별 맞춤형 출산장려 인식개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병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등 올바른 인식을 개선해 기관 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구청 방문객 및 연계기관 등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주어 출산을 장려하고 저출산을 극복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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