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1일 ,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일원에서 ‘영종구, 그린스타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첫 공식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영종구 출범과 함께 손 청장이 내세운 ‘공약 1호’인 방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실천에 옮긴 상징적인 자리다.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손 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골목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또 ‘청정 영종’을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구는 이번 환경정비가 영종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인천공항공사, 인천경제청, LH 등 관계기관과 ‘상설 협의체’를 구성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치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손 청장은 “영종구의 시작을 주민 삶의 질을 바꾸는 현장 환경정비로 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 청장은 이날 오전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상태를 점검한 뒤 환경정비 현장에 참여했으며, 이후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오후 2시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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