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행정자치부가 23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모범지자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남구청이 지난해 행자부 주관 정부3.0 모범지자체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에 이뤄졌다.
고광완 행자부 성과관리과장과 김태운 계명대학교 교수, 이민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했다.
임병헌 구청장 면담을 시작으로 남구가 제안한 ▲함께해요 마을가꾸기 주민 페스티벌 ▲물베기마을 생활문화예술공감 프로젝트 ▲아이부터 어른까지, 무한교육 프로젝트 ▲두드림 배움터 사업 ▲함께하는 사회, 행복 공유센터 운영 ▲행복나눔 희망보금자리 사업 ▲이글아이, 불법쓰레기 근절 시스템 7개 과제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정부3.0가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만의 대표 브랜드과제를 만들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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