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최형욱 구청장이 e바구페이에 대한 설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체결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동부경찰서는 소속 직원들이 e바구페이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상호 호혜적인 신뢰관계를 유지한다.
서호갑 서장은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모든 주민들이 다함께 잘 사는 것이 주민안전과 범죄예방의 지름길"이라며, “e바구페이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우리 경찰이 앞장 서 홍보하는 한편, 구매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욱 구청장은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부서 경찰관들이 e바구페이 유통활성화를 위해 함께하여 지역경제가 더 든든해진 것 같다"면서, “주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양 기관이, 앞으로도 지역치안은 물론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부산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지역화폐 e바구페이는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9월 30일까지 구매시 10% 추가 인센티브를 혜택을 받는다.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본사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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