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연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황금농장 김후순 대표는 이날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고향 후학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의성군지회 권영길 대표는 "청소년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 ㈜티에스케이워터(대표 이몬드) 의성군 환경사업소에서 1500만원, 의성여객자동차(대표 우상구)에서 200만원, 의성문구센터(대표 김진태) 200만원을 기탁계획을 알려와 코로나 상황과 겨울의 강추위 속에서 훈훈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주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양한 인재 육성과 교육사업에 사용해 만흔 학생들의 미래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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