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서해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20일 서곶초등학교 강당에서 열었다.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조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양육자가 아동·청소년기의 자기조절 능력을 이해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서해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경운 교수와 김민애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두 교수는 자기조절 능력의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하며, 충동조절의 어려움·낮은 인내력·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등 아동·청소년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특성을 자기조절 관점에서 소개했다. 또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과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서해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의 자기조절 능력은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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