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는 최근 사회문제의 최대 이슈인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최근 지역 어르신과 안성시종합시회복지관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가졌다.

5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성시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가 함께 주최했으며, 강사로는 전준석 안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초청해 매화학당 노인대학 개강식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이어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통감하며 폭력없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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