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동참으로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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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8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NO EXT 캠페인'에 동참 하고 있다. 남해해양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윤병두 청장이 18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마약에 중독되면 비상구가 없다는 뜻의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달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250여일간,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마약 예방 관련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윤병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중독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전 국민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윤병두 남해해경청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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