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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삼양사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단체사진(가운데 손성수 국제관세협력국장) / 관세청 제공 |
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삼양사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원산지인증수출자가 자유무역협정(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제도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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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삼양사를 방문하여 업체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있는 손성수 국제관세협력국장(오른쪽) |
삼양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그간 FTA를 활용함에 있어 관세청의 지원 정책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 향상 제고를 위해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손성수 국장은 “오늘 제시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이 스스로 원산지관리 능력을 갖춰 수출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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