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우측, 다섯번째)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나들이 하세요.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9곳에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한 상인회장과 구청 직원 10여명은 전통시장을 돌며,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햇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구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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