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수자원공사 직원 및 26사단 장병, 지역주민들이 광백댐 주변에서 ‘상수원 대청결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는 백석읍 소재 광백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상수원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환경사업소, 수자원공사 직원 및 26사단 장병,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백댐 상류 주변 청소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재호 도시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생존에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사랑 실천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화활동을 펼친 광백댐은 유역면적 3.3k㎡, 총 저수량 1240톤 규모로 검준산업단지 공업용수의 수원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