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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굿트러스트,부산 동구에 의류 총 6,010벌의 의류를 전달했다.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주)굿트러스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의류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성복(5397벌)과 여성복(588벌), 아동복(25벌)을 포함해 총 6010벌의 의류를 후원했다.
이번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쪽방지원센터, 소망지원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장년 세대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굿트러스트는 경영과 사회공헌을 분리해 생각하지 않고 늘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경영 철학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의식주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복은 어떤 의미에서 먹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생필품이다. 언제나 조용히 큰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굿트러스트와 박영근 대표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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