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의료원에서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와 서남중학교 학생 등이 생명사랑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대구지역은 2013년 인구 10만 명당 26.8명으로 2012년에 비해 2.6명 증가했고 중장년층과 노년층 자살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구시민 10대~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40대~50대 연령층에서도 암에 이어 2위로 높게 나타났다.
대구의료원은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구정신건강센터, 서남중학교와 협력해서 자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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