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32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는 것.
구는 61개 사업 6,712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강 청장은 “노인일자리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다.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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