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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1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를 개최했다.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동구는 지난 21일 범일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 3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이 손수 팥죽을 만들어 지역 사회의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이웃들을 위해 손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여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왔다.
김진홍 구청장은특히 이번 행사는 범일1동 주민자치회, 범곡새마을금고 이사회, 범일1동 방위협의회, 범일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 등 범일1동 여러 단체들의 아낌없는 후원 참여로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되었다.
이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나누며 범일1동을 위해 부녀회가 더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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