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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배봉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관내에 있는 배봉산 유아숲체험현장을 찾아 자연현장을 체험하고 있던 어린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푹 빠졌다.
3월 개장된 유아숲체험장은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체험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대문구가 연중 운영하는 곳으로 자연을 오감으로 즐기고 사계절의 변화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놀이터다.
이곳은 숲속놀이터 등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활동누리, 통나무오르기, 통나무건너기 등 놀이를 통해 모험심을 키우는 모험누리, 하늘을 보고 경치를 감상하며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전망누리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정기 이용기관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유아숲체험장이 아이들의 놀이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유아숲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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