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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국가하천인 요천 및 섬진강 구간의 유지보수를 위한 7억 8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남원시는 시를 통하는 국가하천인 요천(도통동~금지면) 및 섬진강 구간에 대해 2015년 국가하천 유지보수를 위한 7억 8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국가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 및 이용객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과 깨끗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유지보수사업은 이백면 내동리∼금지면까지의 17.9km 요천구간과 금지면∼대강면까지 21km 섬진강구역 대해 자전거길 및 제방유지관리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휴식공간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후 국가하천 요천에 대해 기존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섬진강 자전거길 등 수시점검으로 보강 및 친수필요 구간에 대해 유지보수 완비로 안전하고 깨끗한 휴식공간 제공 등으로 살기좋은 남원, 다시 보고픈 남원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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