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공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 모습.(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는 21일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 청년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해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구직활동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남경영자총협회의 김지숙 고용사업팀장 등이 강사로 나서 우리 지역 우수기업 소개 및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 및 잡서치 전략, 이미지메이킹 및 면접전략 등 취업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청년 구직수당 지급, 면접정장 무료대여, 구직 청년 무료 건강검진 등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원시 청년일자리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지하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 일자리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경제적 생존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적 차원의 전체문제로 인식해야 할 문제”라면서 “창원시에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청년 관련 우수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청년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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