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제58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일 및 제99주년 3·1절을 맞아 27일 오전 앞산네거리와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58주년 2·28 민주운동기념일 및 3·1절을 앞두고 국가 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민주 항쟁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헌 구청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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