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는 지난 28일 검단구의회에서 9월 월례회의를 열고, 군·구의회 간 협력과 지역 공동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검단구의회에서 열린 첫 월례회의로, 인천지역 군·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각 의회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개별 자치구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교통·환경·재정·복지 등 공동과제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정책과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인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신설 자치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부와 인천시에 실질적인 재정지원을 요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으며,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 인천시가 요청한 행정체제 개편 지원비 626억 원이 반영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예산 반영과 중장기 재정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협의회장은 “각 군·구마다 지역 여건과 현안은 다르지만 교통, 환경, 재정, 복지 등은 어느 한 지역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11개 군·구의회가 힘을 모아 인천의 공동과제로 풀어가 주민들이 협력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군·구의회 간 정보와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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