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 전경.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용호별빛공원에서 6~7일 양일간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별바다부산 × 동네방네비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별바다 부산'과 부산국제영화제의 생활밀착형 영화제인 '동네방네 비프'가 만나 야간관광에 영화, 그리고 부산 로컬 푸드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 행사에 이틀간 500여명의 영화애호가와 지역주민 등 관람객이 참여했다.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베이커리, 수제 맥주 등 부산 시그니처 음식을 먹고 마시며 야외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은 미개봉 화제작인 영화<말이야 바른 말이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와 부산 제작진이 만든 영화 <영화의 거리>로 상영 전 공연, 관객과의 대화(영화감독 무대인사)가 함께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용호별빛공원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야경과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별바다 부산 × 동네방네 비프'가 부산의 야경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남구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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