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여만 원의 이득을 취한 피의자 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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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방 입장을 위한 대화. 부산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서는,텔레그램을 통해 아동성착취물,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불법촬영물 등 유포를 위해 7개 채널을 개설, 성착취 영상물을 판매한 20대 피의자를 검거 20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의자가 유포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허위영상물(연예인 등 여성피해자 65명) 등은 총1,650여건이고, 자신이 운영한 채널에 참여해 구매·시청한 자는 2,800여 명이며 범행기간 동안 입장료 명목으로 받은 수익금만 5000여만 원으로 범행수익금에 대해서 몰수 추징 예정이다.
또 피의자가 운영한 채널에 참여해 구매·시청한 자에 대해서도 증거자료 확보하여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허위영상물 범죄 총괄 대응 TF팀을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 운영,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자에 대해 집중 수사중으로 사람의 얼굴 신체를 어떠한 형태로든 성적 수치심이 유발되도록 편집 합성 가공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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