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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소방서는 1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기장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소방서는 1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소방차 출동로 개선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양보 운전 요령 등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훈련내용은 차량 정체구간(주요도로)에 실제 소방차량이 운행하며, 국민 참여훈련을 목표로 ▲선두차량 길 터주기 요령 방송 ▲일반차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훈련구간은 기장체육관-교리삼거리-청강사거리-대라리사거리-중앙사거리-반송로-기장체육관으로 약 6.8km이며, 총 5대의 차량이 훈련에 동원됐다.
김재현 소방서장은 “기장군은 관내가 타 지역에 비해 넓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차가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기장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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