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HUB, 전통 금융의 신뢰성·블록체인의 확장성·AI의 지능화를 결합한 글로벌 금융·산업 융합 플랫폼 구축 추진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글로벌 실물자산 토큰화(RWA) 플랫폼 RWAHUB를 운영하는 데이터시티위마켓(주)의 장진우 대표는 실물자산 토큰화가 향후 토큰 경제와 신금융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특히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반 신금융의 협업에 인공지능(AI)이 핵심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관련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대표는 "지금까지 블록체인 산업이 암호화폐의 발행과 거래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면, 앞으로는 부동산·광물자원·에너지·문화예술·관광·기업자산 등 실제 경제적 가치를 가진 자산을 디지털 금융과 연결하는 실물자산 토큰화가 핵심 성장 분야로 부상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RWA는 단순히 실물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하는 기술이 아니다. 전통 금융시장이 축적해 온 자산관리, 신용평가, 수탁, 투자자 보호 체계와 블록체인의 투명성, 스마트계약, 글로벌 유통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 대표는 이러한 산업 전환 과정에서 AI가 기존 금융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가속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블록체인이 금융자산과 거래를 디지털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기술이라면, AI는 그 네트워크를 지능적으로 분석하고 운영하는 기술이다. 두 기술이 결합할 때 비로소 글로벌 실물자산의 디지털 금융 전환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전통 금융과 신금융은 경쟁이 아닌 상호보완 관계
장 대표는 기존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전통 금융기관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사업자가 경쟁하기보다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금융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통 금융은 자산의 신뢰성, 법적 권리, 금융 규제 대응, 기관투자자 기반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반면 블록체인 기반 신금융은 자산의 디지털화, 거래·정산 자동화, 스마트계약,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장 대표는 "전통 금융이 가진 안정성과 신금융이 가진 혁신성이 결합하면 기존 금융시장에서 유동화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자산에도 새로운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수적인 전통 금융권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시점부터 RWA 산업의 성장 속도는 지금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러한 성장을 위해서는 금융 규제 정비와 투자자 보호, 자산가치 검증, 유동성 확보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AI, RWA 금융혁명의 폭발적 성장을 이끄는 기폭제
장 대표는 AI의 급속한 발전이 실물자산 토큰화 산업의 상용화 속도와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실물자산 토큰화는 부동산, 광산, 에너지, 미술품 등 서로 다른 유형의 자산을 평가하고, 권리관계를 확인하며, 투자와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복잡한 산업이다.
이 과정에서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RWA 사업의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시장의 확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AI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첫째, 실물자산의 분석과 가치평가 지원이다. AI는 부동산 수익정보, 광물자원 생산자료, 에너지 생산량, 시장가격, 기업 재무정보 등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자산평가와 투자 판단을 지원할 수 있다.
이는 자산별 전문 감정과 법적 실사 절차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의 속도와 정확성을 보완하는 역할이다.
둘째, 금융거래와 위험관리의 지능화다. AI는 거래 패턴 분석, 이상거래 탐지,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모니터링, 고객 위험도 분석 등을 지원하여 금융기관과 디지털자산 플랫폼의 위험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셋째, 스마트계약과 블록체인 운영의 자동화다. AI 에이전트는 사전에 설정된 조건과 승인 체계에 따라 자산정보 수집, 거래 관련 검증, 정산업무, 고객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자산의 권리 이전과 자금 집행은 법적 요건, 스마트계약의 보안성, 사람의 감독과 승인 체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글로벌 금융 및 산업 플랫폼의 운영비용 절감이다. AI 기반 다국어 고객상담, 마케팅, 계약서 분석, 회계·정산, 기업 운영 자동화는 국가별 인력과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지원할 수 있다.
장 대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전통 금융이 신뢰를 제공하고, 블록체인이 글로벌 거래 인프라를 제공한다면, AI는 그 모든 과정을 지능적으로 연결하고 가속하는 역할을 합니다. AI는 단순한 보조 기술을 넘어 RWA와 토큰 경제의 대중화 및 산업화를 촉진하는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이어 "특히 AI 에이전트가 블록체인과 연동되어 자산관리, 계약관리, 거래 모니터링, 정산, 고객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게 되면 금융서비스의 생산성이 크게 높아지고, 과거에는 사업성이 낮았던 소규모 실물자산의 디지털 금융화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토큰 경제의 실사용 확대
장 대표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단순한 금융상품의 발행 증가를 넘어 실제 산업과 소비경제에서 토큰의 활용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여행·호텔·리조트 분야에서는 AI가 고객의 수요를 분석하고 상품을 추천하며, 블록체인은 이용권과 결제·정산 기록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상호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ㅡ기업 간 거래에서도 AI가 계약과 거래자료를 분석하고, 블록체인이 승인된 거래의 기록과 정산을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확대되면 토큰은 단순한 거래 대상에서 벗어나 실제 상품과 서비스의 이용권, 결제 및 정산 수단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장 대표는 "미래의 토큰 경제는 블록체인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실물경제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정보를 AI가 분석하고,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검증 체계와 블록체인에 연결할 때 실질적인 디지털 경제가 구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RWAHUB, AI·RWA·글로벌 서비스 경제를 연결
데이터시티위마켓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RWAHUB를 단순한 토큰 발행 플랫폼이 아닌 실물경제와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글로벌 생태계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RWAHUB는 부동산, 광산, 에너지, 탄소배출권, 미술품, 관광,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실물자산 및 산업 프로젝트를 블록체인 기술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ㅜ또한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서비스),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엔터테인먼트, AI 기반 기업 운영시스템 등을 연결하여 토큰이 실제 상품과 서비스의 결제·이용·정산 과정에서 활용되는 경제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회사가 추진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운영체계와 기업 자원관리시스템(ERP)을 RWAHUB 사업에 연계하여 자산정보 관리, 고객관리, 영업, 마케팅, 회계, 정산 등의 업무를 단계적으로 지능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산과 사업의 규모가 확대되더라도 운영인력과 관리비용이 같은 비율로 증가하지 않는 효율적인 사업구조를 지향하고 있다.ㅡ아울러 RWAHUB 코어토큰과 개별 프로젝트의 서브토큰 및 유틸리티 토큰이 연결되는 멀티토큰 생태계를 통해 플랫폼 내 실사용 수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ㅡ다만 개별 토큰의 발행과 유통은 해당 국가의 금융·가상자산 관련 법률과 인허가 요건에 따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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