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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서귀포농협 청정 감귤 특판행사’에서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사진 왼쪽 4번째)와 서귀포농협 현영택 조합장(사진 왼쪽 3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올해 감귤이 풍작이어서 오히려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 제주 서귀포 농협을 돕고자 ㈜홈앤쇼핑의 후원을 받아 양재, 창동점 등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22개 전 점포에서 15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감귤을 할인 판매한다.
겨울 과일로 잘 알려져 있는 귤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겨울철 감기 예방의 효과가 있다. 귤을 보관할 때는 서늘하거나 냉장고에 두면 되는데, 겹쳐지지 않도록 해야 쉽게 상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철분 흡수를 돕는데, 샐러드에 귤을 낱개로 넣어 반찬으로 먹으면 아주 좋다”면서, “고객분들은 맛 좋은 귤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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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자매결연 마을인 제주 서귀포 농협에서 생산한 감귤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서귀포농협 현영택 조합장이 고객들에게 제주 감귤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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