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 김포인삼농가 일손돕기 실시.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사무처는 3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파주인삼농협 관내 인삼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이규삼 감사위원장과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인삼밭 차광망 덮기,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보탰다.
특히, 김포 관내 농업인들이 재배하는 인삼은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김포파주인삼농협은 인삼과 쌀을 활용한 ‘인삼쌀맥주’를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가주인 이훈재씨는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바쁜 가운데 일부러 찾아와 수고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