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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9434명이 감소한 63만 1187명이 지원한 올해 수능시험은 오는 12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를 위해 오늘(9일)부터 수능시험 전날인 11일까지 수능시험에 사용될 문·답지가 전국 각 시험지구로 운반된다.
운반된 문·답지는 철저한 경비 아래 시험 전날 까지 각 시험 지구별로 보관되며 다음날인 수능 당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문·답지 수송은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진행된다. 아울러 원활환 수송을 위해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된다.
한편 교육부는 철저하고 안전한 문·답지 수송 위해 국민들게 협조를 당부했다.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호송 차량 사이에 끼어드는 행위 등을 삼가고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협조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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