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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 왼쪽에서 5번째)은 27일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27일 서울지역본부에서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지역본부 및 인근 건물에서 근무하는 농협중앙회 9개 계열사 임직원 60여 명이 동참했다.
황준구 본부장은 “헌혈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서울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헌혈은 ‘15분으로 이루는 위대한 기적’이며 자신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이웃들의 뉴스를 종종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서울농협은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헌혈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4월에서 5월까지 대국민 헌혈캠페인’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편, 서울농협은 영농철 임직원 일손돕기, 인력중개 등 농업인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농산물 후원행사, 행복나눔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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