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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은 8일 암사재활원을 방문하여 목우촌 안심삼계탕과 수박·복숭아 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과일 전달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진선미 국회의원,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암사재활원 박성진 원장,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인 말복을 맞이하여 8일, 강동구에 소재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목우촌 안심삼계탕 100개와 수박·복숭아 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과일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 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강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강동구 국회의원인 진선미 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폭염으로 지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그늘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사회 공동체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직 조합장은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요즘, 어느 때 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실 암사재활원의 가족들이 신선한 과일과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여름을 보내시고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선미 국회의원은 “말복을 맞이하여 서울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준비해주신 뜻깊은 사랑과 정성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저희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올해 2022 사회공헌 캠페인 슬로건인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 취약가구를 위한 행복나눔상자 전달, 장애인의 날 맞이 농축산물 선물세트 전달,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범농협 임직원 헌혈행사,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음식 전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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