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준택 제25대 수협중앙회장 당선인(오른쪽)이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협 제공) |
[로컬세계 박민 기자]새롭게 수협중앙회를 이끌어갈 임준택 전 대형선망수협조합장이 25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임준택 당선인은 “수산인과 수산업이 떳떳하고 어업인과 수협이 모두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산물 유통혁신과 공적자금 조기상환, 우수한 인재확보 노력 등으로 더 강한 수협, 더 돈 되는 수산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임준택 당선인은 다음달 27일 취임해 4년 동안 104만 수산인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지난 22일 ‘제25대 수협중앙회장 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각축을 벌였다.
임 당선인은 1차 투표에서 총투표수 92표 중 3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진 결선투표에서 54표를 받아 차기 수협 회장에 당선됐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