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돈 부산시장. |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부산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상공계 및 정·관·학·언론, 시민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을 다짐한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지역 경제가 전반적으로 활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며“제일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인 시민이 먹고사는 민생과 경제 문제 해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지역경제가 잘 돌아가는지, 기업인과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와 고충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역대 최대로 편성한 경제예산을 조기 투입하여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이어 “국가백년대계인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로 육·해·공 연계 트라이포트(Tri-port)를 완성하고, 2030세계등록엑스포 국가사업화를 반드시 이뤄 부산 재도약의 교두보로 삼자”고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도시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던 경부선 지하화 사업 추진, 서부산·동부산·원도심 균형발전 등 부산대개조 사업을 본격 시작해 부산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시켜 조선, 자동차 등 주력산업이 다시 살아나도록 지원하고, 그동안 지적되어 온 허약한 지역 경제체질 개선에 나선다.
또 4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부산형 제로페이 시행, 청년창업지구 조성으로 소상공인 애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