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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고문이 '대한민국 공헌대상' 봉사대상을 수상한 뒤 시상자인 천범룡 조직위원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영호 청소년선도협의회 고문이 '대한민국 공헌대상'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국회박물관(구 국회헌정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 최영호 고문은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기리고자 하는 취지로 수상자를 결정해 온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제3회 봉사대상 수상자로 최영호 고문을 선임, 시상한 것이다. 최영호 고문은 약 20년간 청소년선도협의회 활동을 통해 비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길을 열어주고 평소에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기나눔을 실천함으로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공헌 해온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호 수상자는 “주변 분들의 추천을 통해 후보로 거론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수상 후보로 최종 결정돼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마음이 생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위를 둘러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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